식도락/방문기
[가로수길] 듀 크렘 Deux Cremes
robocod
2012. 8. 5. 15:59
가로수길에서 타르트로 너무나 유명한 집 듀 크렘
타르트들의 향연..
가격은 1/10 피스에 7천원~9천원.
비싼 편이지만 크기도 나름 큰 편.
사이즈가 다 같지는 않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베리 타르트는 직경이 훨씬 작았음
한 판 가격은 정직하게 10배를 하면 됩니다.
까멜리아(7.5천), 잔두야(8.9천)
처음 보는 이름들의 향연..
Camellia는 동백나무란 뜻인데 사용된 재료는 자몽과 오렌지였습니다.
Gianduja는 헤즐넛이 든 초콜렛이란 뜻이라고 하네요. 잘 어울리는 이름입니다.
단면만 봐도 엄청나게 박힌 헤즐넛이 잘 보이죠.
아메리카노
다른 커피 음료 먹고 리필 받은 것입니다. 샷을 따로 주는 군요..
라떼가 9천원입니다. 한 번은 리필을 해 먹어야 용서될 금액.
뭐 근데 커피가 맛있긴 하네요.
가로수길이라고 해도 가격이 꽤 비싼 편이지만
타르트가 크기도 크고 재료를 아끼지 않네요.
다른 수 많은 타르트들 다 먹어보러 계속 가보고 싶네요.
물론 커피는 한 잔만 시켜서 리필해 먹고요..
위치를 이전했는데
네이버 지도나 다음 지도나 반영이 안 되어 있어요.
스무디킹과 라코스테 매장 사이로 들어가면 있습니다.